
넷마블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2023년 핵심 ESG 이슈·지속가능경영성과(시의성 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2024년 6월까지의 성과 일부 포함) 등을 담았다.
먼저 넷마블 사옥 지타워 친환경 건축물 수상,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 기업 6년 연속 재인증,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14주년 등 ESG 성과를 조명했다.
또, 경영 비전과 연계한 ESG 비전(We Entertain, Support, and Grow Together)을 바탕으로 유저·구성원·주주·파트너·지역사회로 세분화한 ESG 전략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유럽 지속가능성 공시기준(ESRS, 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을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해 도출한 4개 상위 중대 이슈인 ▲유저 만족 제고 ▲인재 확보 및 육성 ▲기술혁신 및 연구개발 강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를 중심으로 ESG경영을 실현할 계획이다.
넷마블 ESG위원회 이찬희 위원장은 “넷마블은 창립 초기부터 상생의 가치를 곁에 두고 성장해 온 기업으로, 게임 산업의 긍정적 측면을 알리는 동시에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나눔 등 진정성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게임시장을 이끌어 가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모두의 성장을 이루기 위한 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넷마블 ES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2021년 12월 ESG 경영위원회를 설립한 후 2022년 7월 미국 모건스탠리의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탈 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MSCI ESG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작년 3월 ESG위원회를 이사회 산하 위원회로 전환했고, 같은 해 12월 한국ESG대상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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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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