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팰월드가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Sony Music Entertainment)·애니플렉스(Aniplex)와 손 잡고 팰월드 IP를 확장한다.
팰월드 개발사 포켓페어는 지난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팰월드 엔터테인먼트(Palworld Entertainment)’ 설립을 발표했다. 팰월드 엔터테인먼트는 포켓페어·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애니플렉스가 공동으로 설립한 주식회사로, 향후 각종 라이선스 사업을 통해 팰월드 IP를 더욱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팰월드는 올해 1월 출시되어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오픈월드 생존게임이다. ‘팰’이라는 신비한 생명체들이 사는 세상에서, 건물을 짓고 주변을 모험하는 것이 주요 흐름이다. 팰들은 포켓몬을 연상케하는 귀여운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을 노동자로 부리거나 식량으로도 만들 수 있어 ‘어둠의 포켓몬’이라고도 불렸다.
이번 주식회사 설립 소식에 유저들은 팰월드 IP를 활용한 만화, 애니메이션 등을 기대하는 추세다. 포켓몬 개발사 게임프리크 역시 과거 IP 확장을 위해 닌텐도·크리처스와 공동 출자해 포켓몬 컴퍼니를 설립하는 유사한 과정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IP를 확장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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