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소설로 시작해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장르에서 인기를 끈 ‘나 혼자만 레벨업’이 보드게임으로 돌아온다.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지난 6월 24일부터 ‘나 혼자만 레벨업 보드게임’ 텀블벅 펀딩을 시작했다. 펀딩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7월 17일 오전 10시 기준 목표액 813%인 8,135만 원이 모금됐다.
나 혼자만 레벨업 보드게임은 웹툰을 기반으로 스토리, 등장인물, 몬스터 등을 구현한 카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차해인, 백윤호, 이주희 등 원작에 등장하는 헌터 중 한 명이 되어, 주인공 성진우가 거쳐간 행적을 뒤따르게 된다. 스킬와 무기를 활용해 던전 내 적들을 물리치고, 장비를 파밍하며 던전을 돌파하는 것이 주요 흐름이다.



이에 더해 원작 시나리오를 구현한 7가지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다. 스테이지 끝에 도달하면 푸른 독니 카사카, 이그리트, 설계자 등 원작에 등장한 보스들을 만날 수 있다. 각 스테이지와 보스는 고유한 기믹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보스전은 1·2페이즈로 나뉘어져 있어 공략하는 맛을 더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보드게임은 최대 4명까지 함께 할 수 있지만, 혼자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 혼자 플레이 시에는 성진우를 조작하게 되며, 장비뿐 아니라 레벨업 시스템을 통해 캐릭터를 키워나갈 수 있다. 원작에서 성진우가 가진 ‘그림자 군주의 능력’ 또한 사용할 수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보드게임은 내년 4월부터 후원자에게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또한 후원 금액에 따라 다이스 트레이, 대형 석상 피규어, 보스 아크릴 스탠드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 보드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텀블벅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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