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프트업이 신규 개발자 구인을 시작하며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시프트업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 개발 인력 채용을 시작했다. 채용 분야는 3D 캐릭터 애니메이터, 전투 디자이너, 몬스터 디자이너, 테크니컬 아티스트, 엔진 프로그래머 등 총 8가지다.
그 중 전투 디자이너 부분에는 PC 제작 분야가 별도로 기재됐다. PC 스킬 디자인과 시스템 제작이 주 업무로, 우대 사항으로는 다양한 액션게임 경험과 이에 대한 높은 콘텐츠 이해도가 필요하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지난 4월 시프트업이 제작하여 PS5 독점으로 출시된 액션게임이다. 미형의 캐릭터와 완성도 높은 액션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메타크리틱 유저 평가 9.2점을 기록한 바 있다. 다만 PS5로만 즐길 수 있었기에 타 플랫폼 유저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다.
시프트업은 이전부터 증권신고서를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제작을 검토 중이라 밝혔으나, 소니와의 계약 관계로 인해 정확한 시기나 여부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이번 구인 시작으로 본격적인 PC 버전 제작을 앞둔 것으로 추측되며, 이에 PC 버전에 대한 많은 관심이 다시금 모이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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