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가 본사 임원 5분의 1을 감축했다.
엔씨소프트는 2024년 2분기 실적발표에서 연초부터 본사 임원 20%를 감축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난 5월에 권고 사직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연말까지 퇴직 절차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1분기 실적발표에서 본사 총 인원을 약 4,000명 대 중반으로 축소하겠다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 홍원준 CFO는 2분기 인건비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감소했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인건비는 약 1,879억 원으로, 전기 대비 약 7.3% 감소했다. 특히 2분기 영업비용 중 ‘급여 및 상여’는 약 683억 5,442만 원을 기록해 전기 대비 약 20%, 전년 동기 대비 약 17% 감소했다.
엔씨소프트 2023년 12월 기준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등기 임원은 8명, 미등기 임원은 78명으로 도합 86명이었다. 이 중 20%인 약 17명이 퇴임한 셈이다. 지난 3월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5명의 미등기 임원이 퇴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을 항상 사랑하겠습니다skyanze@gamemeca.com
- 이번에도 소송 갈까? 팰월드 스핀오프 '팔월드: 팔팜' 공개
- 불살루트에서 샌즈 상대, 언더테일 10주년 미니게임 공개
- 글로벌 출시 앞둔 엔씨 '호연', 스팀 토론장에 비판 줄이어
- 몬스터 헌터 와일즈, 12월 첫 고룡종 '고그마지오스' 추가
- [피규어메카] 붕괴: 스타레일, 서브컬처 신흥 강자인 이유
- 대학원생에게 '젤다 야숨'을 시켰더니 행복도가 상승했다
- 엔씨 리니지M 공성전 '어뷰징' 방치 의혹, 트럭 시위로
- 스팀 게임 통한 멀웨어 배포 또 적발, 피해액 2억 원 추정
- 디자드 고강도 구조조정에, 프린세스 메이커 개발 중단
- 임진록 개발자의 MMO 신작 '프로젝트 임진' 발표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