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게임이 14일,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엠게임은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약 181억 3,1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상승해 역대 2분기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중국과 북미, 유럽 지역에서 준수한 성과를 거둔 것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경상개발비의 일시적인 증가로 각각 81.3%, 20.9% 떨어진 6억 8,500만 원, 37억 6,700만 원을 기록했다.

엠게임은 올 하반기 자사 IP인 ‘귀혼’과 ‘열혈강호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귀혼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환경에 구현한 ‘귀혼M’은 지난 5월 원스토어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테스트에서 받은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출시 전까지 게임성을 보완하고, 하반기 중 출시 예정이다. 아울러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을 기반으로 중국 게임사 킹넷에서 개발한 '전민강호'는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2024년 2분기는 PC 온라인게임의 비수기 시즌에도 불구하고 최대 2분기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며, “일시적으로 적용되는 일회성 비용으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는 3분기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며, 하반기 인기 IP 기반 신작 출시로 신규 매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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