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 11월 1일 출시 확정

드래곤 에이지 신작인 '더 베일가드'가 오는 10월 31일(현지시간)로 출시일을 확정지었다. 국내의 경우 시차가 적용돼 11월 1일 새벽 1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소식은 EA가 15일(현지시간) 공개한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 신규 예고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플랫폼은 앞서 예고된 대로 PC(EA 앱,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PS5, Xbox 시리즈 X/S며, 스팀의 경우 스팀 덱 최적화도 완료됐다.

드래곤 에이지: 더 베일가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존 에플러는 "15년 이상 드래곤 에이지를 개발해 온 사람으로서, 저는 팬들이 오늘을 얼마나 고대하고 있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게임이 10월 31일에 공식 출시된다는 사실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라며, "우리는 여러분께 모험과 위험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자신을 진정으로 표현할 수 있는 선택권을 주고 싶었습니다. 전사건, 도적이건, 마법사건, 장비를 갖추고 파티를 모아 이번 할로윈에 테다스를 통해 또 다른 스릴 넘치는 모험을 떠나 보시길"이라고 밝혔다.

출시일 발표와 함께 사전 주문도 시작됐다. PC판 기준 스탠다드 에디션은 59.99달러(국내가 6만 6,000원), 디럭스 에디션은 79.99달러(국내가 8만 8,000원)이다. 디럭스 에디션에는 룩 방어구 세트 3개, 룩 무기 6개, 동료 방어구 세트 7개, 동료 무기 7개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