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지난 14일 지스타 2024에서 자사 30년 역사를 담은 다큐멘터리 '온 더 라인(On The Line)'을 공개했다.
온 더 라인은 넥슨이 자체 제작한 다큐멘터리 3부작 중 두 번째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했던 '세이브
더 게임'에 이어, 국내 온라인게임 산업의 성장 과정을 조명했다.
영상 내에는 '바람의 나라'부터 '큐플레이' 등 그 간 넥슨의 다양한 게임부터, '군주', '리니지'까지
온라인게임 시장 태동기를 주름 잡았던 여러 작품들이 등장한다. 이에 대해 이정헌 넥슨 대표,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창업자 등 업계 관계자부터, 옥냥이, 로젠젠 등 인플루언서들이 등장해 본인들의 경험과 당시 상황을 풀어냈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온라인게임은 세대와 국가 간 문화와
가치를 공유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다큐를 통해 온라인게임이 사람들에게 주었던 수많은 추억과 그 속에 담긴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한국 게임 산업의 밝은 미래를 조명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좋은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niro201@gamemeca.com
- 이번에도 소송 갈까? 팰월드 스핀오프 '팔월드: 팔팜' 공개
- 불살루트에서 샌즈 상대, 언더테일 10주년 미니게임 공개
- 글로벌 출시 앞둔 엔씨 '호연', 스팀 토론장에 비판 줄이어
- 몬스터 헌터 와일즈, 12월 첫 고룡종 '고그마지오스' 추가
- 대학원생에게 '젤다 야숨'을 시켰더니 행복도가 상승했다
- [피규어메카] 붕괴: 스타레일, 서브컬처 신흥 강자인 이유
- 엔씨 리니지M 공성전 '어뷰징' 방치 의혹, 트럭 시위로
- 스팀 게임 통한 멀웨어 배포 또 적발, 피해액 2억 원 추정
- 디자드 고강도 구조조정에, 프린세스 메이커 개발 중단
- 임진록 개발자의 MMO 신작 '프로젝트 임진' 발표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