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코딩공작소에서 활약한 성남지역 학생들의 발명품 경연대회가 성료했다.
웹젠은 26일, 제3회 챌린지 프로젝트 결선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선에서는 우산 건조 시스템 ‘레인&샤인케어’가 대상을 받았다. 챌린지 프로젝트는 웹젠 코딩 교육 사회공헌 사업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 프로그램을 수료한 성남지역 학생들이 학습 내용과 결과물을 겨루는 ICT 발명품 경연대회다.
이번 챌린지 프로젝트는 ‘발상의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성남지역 14개교 27팀 162명의 학생들이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예선에 참여했다. 이중 상위 10개 팀이 결선에 진출해 지난 23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에서 경합을 벌였다.
본선 대상은 복정고등학교 ‘SKY’팀이 출품한 우산 건조 및 양산 온도 조절 시스템 ‘레인&샤인케어’다. 모터의 회전으로 빗물을 털어내는 ‘레인 모드’와 저장된 물을 분사해 양산의 온도를 낮추는 ‘샤인모드’가 창의성과 실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 수상 팀은 아이디어 특허 출원에 필요한 변리사 지원과 비용을 웹젠에서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최우수상은 분당영덕여자고등학교의 실내 소음 경고 어플리케이션 ‘잡담금지기’와 분당대진고등학교의 날씨 정보 제공 인테리어 소품 ‘날씨 알리미 현관등’이 수상했다. 이날 심사에는 인사이드 특허법률사무소 윤중곤 대표변리사와 경기지식재산센터 및 가천대학교 AI·소프트웨어학부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정성을 더했다.
웹젠 김태영 대표는 “익숙함에서 벗어나 창의적으로 탐구했던 이번 대회 경험이 미래 IT주역 청소년들의 소중한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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