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텐도 스위치 후속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닌텐도가 새로운 AI 업스케일링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미국 특허 상표청에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닌텐도가 2023년 7월 출원한 특허 기술이 작년 12월 31일 공개로 전환됐다. 머신 러닝 알고리즘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기능은 엔비디아의 DLSS과 유사하며, 하드웨어 부담은 낮추고 해상도를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활용하면 낮은 성능의 하드웨어에서도 보다 높은 그래픽 성능과 프레임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닌텐도 스위치 후속기기가 내년 3월 중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만큼, 차세대 기기에 공개된 업스케일링 기술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유저들은 “드디어 젤다의 전설을 60프레임으로 할 수 있는건가?”, “생각보다 그래픽 성능이 좋을 것 같다” 등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 후속 기기의 정확한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관련 루머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추세다. 지난 2023년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닌텐도 후속 기기의 성능은 Xbox One과 PS4에 가까울 것이라 언급했으며,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대략적인 크기와 디자인 등이 유출되기도 했다. 아울러 해외 매체 비디오게임 크로니클(Videogame Chronicle)은 기존 레일식 조이콘 대신 자력식 조이콘이 도입되어, 닌텐도 스위치 주요 문제점 중 하나였던 쏠림 현상이 개선될 것이라 지난 12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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