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 시리즈에는 수많은 물약과 엘릭서 등이 등장한다. 이를 실제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책이 해외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책 제목은 '디아블로: 음료, 포션, 엘릭서: 칵테일과 피난처에서 공급된 것들(Diablo: Drinks, Potions & Elixirs: Cocktails and Provisions from Sanctuary)'로, 168페이지 분량의 하드 커버 책자로 발간된다. 배고픔을 달래줄 60가지 이상의 레시피가 수록됐으며, 오는 11월 11일 출간된다. 해당 서적에는 블리자드 수석 내러티브 디자이너로 재직 중인 라이언 퀸(Ryan Quinn)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책 내에는 다양한 물약과 영약, 식량 레시피가 수록된다. 훨윈드(소용돌이) 칵테일, 포이즌 크리퍼(맹독 덩굴) 칵테일 등 게임 내 전사들의 기술명을 따 온 다양한 칵테일 레시피가 상세히 소개되며, 드라이 아이스나 글리터 가루, 색이 변하는 재료 등 다양한 특수 효과로 단순한 칵테일이 아니라 게임 속에서 막 나온 듯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해당 서적은 아마존을 통해 사전 예약 중이며, 가격은 27.99달러(한화 약 4만 500원)다. 영어로 출간되지만 국내 배송도 가능하다. 한국어판 공식 발매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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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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