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 2(Overwatch 2)가 2일, 향후 스타디움에 도입될 변화와 개발 계획을 담은 로드맵을 공개했다.
우선 오버워치에 최근 조인한 신규 영웅 프레야가 16시즌 중반 패치를 통해 스타디움에 합류한다. 또한 17시즌 중 정크렛, 시그마, 젠야타가 추가되며, 18시즌에는 소전, 윈스턴, 브리기테가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규 게임 모드 '화물 경주'와 함께 신규 전장 2종도 함께 선보인다.
이에 더해 '퀘스트(가칭)'라고 불리는 신규 메커니즘이 도입된다. 매 경기 시작 시 플레이어는 무작위 퀘스트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이 제공된다.
시스템적인 변화로는 우선 17시즌에 빌드 가져오기/내보내기 옵션이 추가된다. 플레이어들은 스타디움 경기 외적으로 미리 빌드를 구성하여 경기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나아가 커뮤니티에서 만들어진 인기 빌드를 불러오는 것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플랫폼 크로스 플레이 도입을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현재 경쟁전 형식으로 진행되는 스타디움의 일반전 버전을 제작하여, 친구들과 자유로운 파티 플레이뿐 아니라 5판 3선승제 도입 등 다양한 변화가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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