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르가쿠르가, 브란토도스 등을 포함한 신규 몬스터와 '수렵피리'가 등장하는 시즌 6 업데이트가 찾아온다.
나이언틱은 11일, 몬스터 헌터 나우 시즌 6 ‘저녁뜸을 어지럽히는 붉은 잔광’을 오는 19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서는 ‘나르가쿠르가’를 비롯, ‘브란토도스·비슈텐고·도스프로기’ 등 신규 몬스터 4종이 등장한다. 더불어 지원형 무기 수렵피리, 차원 변이 몬스터, 스타일 강화 등의 콘텐츠도 추가된다.
먼저 신규 몬스터 4종은 시즌 6 특정 챕터의 긴급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필드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지원형 무기 ‘수렵피리’도 등장한다. 수렵피리는 음색을 모아 다양한 ‘선율 효과’를 발동하고, 자신과 동료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수렵피리는 무기별로 발동 가능한 선율 효과가 다르며, 특수 스킬 ‘[SP] 3음 연주'를 사용하면 선율 효과 시간을 초기화해 부여할 수 있다.
기존 몬스터보다 강력한 ‘차원 변이 몬스터’는 8성 이상 난이도에서 새롭게 등장한다. 차원 변이 몬스터는 토벌 시 무기 성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스타일 강화’에 필요한 소재를 획득할 수 있다. 스타일 강화는 8등급 이상의 무기에 적용되며, 무기별로 2종의 새로운 스타일이 추가된다. 시즌 6 시작 시에는 한손검, 태도, 라이트보우건이 우선 지원되고, 이후 다른 무기로 확대될 전망이다.
외에도 ‘상태 이상 축적 시 위력 상승’이나, 마지막 탄의 대미지를 상승시키는 ‘라스트 샷’ 등 신규 스킬 4종이 추가된다. 또 매일 로그인 시 ‘몬스터 풍선’을 터치해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로그인 보너스와 시즌6 전용 패스 등이 시작되고, 아이템 박스 상한이 250 증가하는 ‘아이템 박스 확장’ 지급품도 제공된다.
한편, 나이언틱은 시즌 6 상세 정보와 신규 무기 ‘수렵피리’의 플레이 영상을 오는 18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한다.
몬스터 헌터 나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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