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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신한투자증권이 엔씨소프트에 대해 “아이온2에 대한 기대감 대비 내년 신작 라인업이 부실하다”는 점을 근거로 투자의견을 ‘중립(Hold)’으로 유지했다.
이번 리포트는 지난 20일 신한투자증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보고서에는 2025년 3분기 실적 미리보기가 포함됐으며, 신한투자증권은 기존작 업데이트 부재, 신작 마케팅비 증가, 추가 구조조정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의 요인으로 연간 실적을 적자로 예상했다.
더불어 아이온2의 출시에도 불구, 이익 회복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서브컬처 신작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의 흥행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는데, 이는 최근 경쟁작 및 내년 출시 예정작들과 비교했을 때 콘텐츠 경쟁력과 완성도 측면에서 열위에 있다는 이유다. 더불어 빅파이어 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더시티(구 LLL)’ 역시 흥행 성공 가능성이 낮다고 예상했다.
주가 전망에 대해서는 지난 4월 하순 최저가 13만 4,600원을 기록한 이후 5월부터 상승세를 보인 점을 짚었다.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주가 상승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온2 흥행 실패 시 개발력에 대한 의문이 더해질 수 있어 투자에 대한 리스크가 작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의 2025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1%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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