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착형 진동스피커 'X-VIBE' (사진제공: 제닉스)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기업 제닉스는 종이박스나 엽서, 유리 등 물체에 붙이기만 하면 스피커가 되는 새로운 개념의 진동스피커 '바이브로이' 의 업그레이드 버전 X-VIB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X-VIBE는 재미(Fun)와 놀라움(Surprise)을 캐치프레이즈로, 소형진동모듈을 박스, 엽서, 책, 유리 등에 붙이는 순간 모든 물체가 스피커가 되며 또한 붙이는 매질에 따라 다양한 음색을 구현한다.
특히 야외에서 라면 박스와 같은 골이 있는 박스에 붙일 경우 박스의 공기와 종이를 진동시켜 마치 우퍼가 내장된 듯한 고음질의 생생한 소리를 즐길 수 있다. 음질 및 활용에 대한 다양한 동영상은 제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휴대가 편리한 소형 사이즈로 3.5mm 표준 스테레오잭을 데스크탑, 노트북은 물론 MP3, PMP, 아이폰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X-VIBE는 USB충전을 지원하여 이전 배터리 교환 방식에 비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제닉스의 정주원 과장은 “바이브로이는 현재까지 전세계 50개국이상에 수출 되고 있으며 작년한해 동안만 50만개 수출을 달성하였고 올해 역시 X-VIBE 제품에 거는 기대가 크다" 고 밝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 이번에도 소송 갈까? 팰월드 스핀오프 '팔월드: 팔팜' 공개
- 불살루트에서 샌즈 상대, 언더테일 10주년 미니게임 공개
- 글로벌 출시 앞둔 엔씨 '호연', 스팀 토론장에 비판 줄이어
- 몬스터 헌터 와일즈, 12월 첫 고룡종 '고그마지오스' 추가
- 대학원생에게 '젤다 야숨'을 시켰더니 행복도가 상승했다
- [피규어메카] 붕괴: 스타레일, 서브컬처 신흥 강자인 이유
- 엔씨 리니지M 공성전 '어뷰징' 방치 의혹, 트럭 시위로
- 스팀 게임 통한 멀웨어 배포 또 적발, 피해액 2억 원 추정
- 디자드 고강도 구조조정에, 프린세스 메이커 개발 중단
- 임진록 개발자의 MMO 신작 '프로젝트 임진' 발표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