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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Gamania Bears | vs | [승] SKT T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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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드컵 8강, SKT T1 vs. 감마니아 베어스 2세트 결과
9월 25(수), 한국 대표 ‘SKT T1’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8강 2세트에서 대만 최강자 ‘Gamania Bears(이하, 감마니아)를 압도했다. 이날 경기에 SKT T1의 미드 라이너 ‘페이커’가 평소 롤드컵 경기에서 사용하지 않던 ‘리산드라’를 선택해 뛰어난 활약을 펼쳐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리산드라가 주로 맞추는 아이템이 아닌 ‘죽음불꽃 손아귀’를 빠르게 구매해 적 한 명을 순식간에 처치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번 경기에서 미드 라이너로 리산드라를 선택해 팀을 승리로 이끈 페이커의 스킬, 아이템트리를 공개하겠다.

▲ 생존과 공격력이 모두 높은 주문력 기반 챔피언 '리산드라'
페이커의 롤드컵 리산드라 소환사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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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라인 정리를 위한 페이커의 리산드라 스킬트리
SKT T1의 페이커는 리산드라로 초반에 라인을 빠르게 정리하고 로밍을 가기 위해 ‘얼음파편(Q) -> 얼음갈퀴 길(E) -> 얼음 파편(Q) 2레벨’ 순으로 기술을 배웠다. 그리고 이후로 한타 싸움에서 적에게 순간 높은 피해를 주기 위해 ‘얼음 무덤(R) > 얼음파편(Q) > 서릿발(W) > 얼음갈퀴 길(E)’ 순으로 기술을 마스터했다.
페이커의 롤드컵 리산드라 스킬트리

적 챔피언을 순식간에 암살하기 위한 피글렛의 리산드라 템트리
SKT T1의 페이커는 리산드라로 미드라인에서 오랫동안 파밍하기 위해 ‘수정 플라스크, 체력 물약 2개, 마나 물약 1개’를 선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첫 귀환에 값싸고 효율 좋은 ‘도란의 반지’ 2개와 ‘속도의 장화’ 1개를 구매했다. 이렇게 싸고 효율 좋은 아이템으로 골드를 차근히 모은 페이커는 연달아 ‘죽음불꽃 손아귀’와 ‘존야의 모래시계’를 조합했다. 그 결과 후반부에 적 탑 챔피언인 럼블을 ‘얼음갈퀴 길(E) -> 죽음불꽃 손아귀 -> 서릿발(W) -> 얼음파편(Q) -> 얼음무덤(R)’으로 순식간에 암살하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페이커의 롤드컵 리산드라 템트리

글: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메카(lo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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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범'이라는 이름보다 '그란비아'라는 닉네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을 멋지게 살기보다는 재미있게 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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