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소녀와 함께 하는 축구 시뮬레이션 '신데렐라 일레븐' (사진제공: 다음)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이메진은 축구를 소재로 한 미소녀 시뮬레이션 게임 ‘신데렐라 일레븐’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5일 발표했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아카츠키에서 개발하고 다음과 이메진이 공동으로 퍼블리싱하는 ‘신데렐라 일레븐’은 야구 게임 ‘신데렐라 나인’의 후속작으로, 축구를 소재로 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여성 축구부의 감독이 되어, 미소녀들을 스카웃하고 훈련시켜 전국 최강의 축구부를 만드는 스토리를 따라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신데렐라 나인’에 등장했던 일러스트들과 ‘신데렐라 일레븐’에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 일러스트 등 200여명의 여성 캐릭터가 등장한다. 또한 포메이션 설정 및 선수편성과 교체 시스템을 통해 축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정식 오픈에 앞서 진행된 사전 등록 이벤트에는 약 5만명의 유저가 몰려 '신데렐라 일레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고,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게임분야에서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다음과 이메진은 초기 반응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저들을 만족시킬 만한 안정적인 운영과 색다른 이벤트로 미소녀 게임만의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iOS 버전도 빠른 시일 내 출시 준비될 예정이다.
다음 김동현 모바일게임사업본부장은 “뜨거운 관심 속에 사전 등록이 진행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다채로운 이벤트 시스템과 한층 개선된 운영 노하우로 더욱 만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메진의 이정섭 대표는 “'신데렐라 나인'의 공동 퍼블리싱으로 검증된 다음과의 협업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메진은 그간 '팔라독', '좀비스트리트', '고양이전쟁 2', '몬스터워즈' 등 국내의 게임 콘텐츠를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 출시해온 스마트폰 게임 퍼블리셔로서, '신데렐라 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데렐라 일레븐’을 개발한 일본의 아카츠키는 소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신데렐라 시리즈 통산 80만 명 이상의 유저를 확보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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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소개기사 [신작앱]을 연재하고 있다. 축구와 음악을 사랑하며, 깁슨 레스폴 기타를 사는 것이 꿈이다. 게임메카 내에서 개그를 담당하고 있지만, 어찌 된 일인지 잘 먹히지는 않는다.roto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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