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듬게임 전문 개발사 둡은 일본 최대 규모의 연예기획사 에이벡스와 계약을 맺고 일본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마켓에 에이벡스 소속의 아티스트 리듬액션 게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둡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들과 계약을 바탕으로 2011년 리듬액션 게임 ‘셰이크 시리즈’를 출시하여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1,000만, 유니크유저 70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둡은 에이벡스 소속 아티스트의 '셰이크' 시리즈를 비롯하여, 일본 현지 아티스트의 '셰이크' 시리즈를 꾸준히 출시하여 일본 모바일 시장까지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계약은 일본 회사가 아닌, 한국 모바일게임 회사 최초로 에이벡스와 손잡고, 일본 아티스트에 특화된 ‘첫 리듬액션게임’을 개발하게 되었다는 점이 더욱 뜻깊다.
이에 관해 둡의 김성훈 부문장은 “전세계 음악시장의 30%를 점하고 있는 일본 음원시장 안에서도 꾸준히 음원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에이벡스와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에이벡스는 하마사키 아유미, 코다 쿠미 같은 일본에서 훌륭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되어있는 연예 기획사고, 팬들의 로열티도 높아 향후 성과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리듬액션 게임을 만들어 나가 전세계에 한국 모바일 콘텐츠 기업으로써 둡의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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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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