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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초, 대형 모바일게임 출시를 준비 중인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15일, 2013년 3분기 컨퍼런스 콜을 개최하고 자사의 IP를 이용한 모바일게임이 내년 초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개발 인력은 자회사 포함 300여 명에 달한다. 이 중 본사 '모바일게임개발센터' 에 속해 있는 인원은 절반 정도로 자사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을 개발 중이며, 엔트리브 등의 자회사에서는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게임에 집중하고 있다.
나성찬 전무는 "엔씨소프트는 태블릿PC를 비롯한 모바일 플랫폼을 가장 중요한 성장 기회라 보고 있다. 자사가 보유한 MMORPG 개발 노하우를 살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완성도가 높은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며 "내년 초쯤 본사에서 출시한 완성도 높은 모바일게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4월 사내에 산개되어 있던 모바일게임 개발조직을 ‘모바일게임개발센터(Mobile Game Development Center’로 확대 개편하고, 배재현 부사장을 총괄 책임자로 임명해 '리니지' 와 '블레이드앤소울' 등 자사 IP를 이용한 완성도 높은 모바일게임 개발에 주력해 왔다.
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개발센터' 에서는 현재 약 10여개의 모바일게임을 개발 중이며, TCG에서부터 액션, 퍼즐 등 기존 모바일게임 시장에 출시된 대부분의 장르를 총망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 초에는 사내 공지를 통해 '블레이드앤소울' TCG 개발 인력을 모집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기부 퀴즈 게임 '모바일 프리라이스' 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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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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