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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대결에서 아틀레티에게 0:1 패배를 당한 유벤투스
한국 시간으로 12월 10일(수) 새벽 4시 45분, 유벤투스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A조 예선 경기가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스페인 리그 챔피언들이 펼치는 두 번째 대결이다.
유벤투스는 현재 분위기가 좋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를 거뒀다. 이로 인해 올 시즌도 리그 우승이 유력한 상황이다. 2위 로마의 추격이 무섭긴 하지만,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유벤투스는 기대에 못미치고 있다.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만, 리그에서 보여준 강력한 모습은 없었다. 이는 핵심 선수들이 컨디션 저하 문제를 겪고 있기 때문이다. 안드레아 피를로는 노쇠화로 인한 기량 저하, 아르투로 비달은 반월판 부상 여파 문제를 드러냈다.
감독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는 위기 극복을 위해 전술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오랫동안 고수해온 3-5-2 대신 4-3-1-2 포메이션을 사용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4-3-1-2 포메이션 하에서 유벤투스는 4경기 15득점 2실점의 막강한 모습을 선보였다. 따라서, 알레그리는 이번 경기에서도 같은 전술을 사용할 전망이다.
한편, 상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시 기세가 대단하다. 지난 유벤투스전 승리를 시작으로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핵심 수비수 미란다가 부상을 당한 점이 걱정이지만, 호세 히메네스가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우루과이의 특급 유망주인 그는 위치 선정과 상대 공격 차단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왼쪽 수비 불안 문제는 여전하다. 해당 포지션 선수들 중 크리스티안 안살디는 공격 기여가 적고, 길레르미 시퀘이라는 수비 상황에서 대처가 아쉽다. 이에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는 각 선수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매 경기 선발을 정했는데, 안살디가 부상을 당했다. 그의 공백을 시메오네가 어떤 방법으로 메울 지가 이번 경기 관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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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폐인이었지만, 가까스로 벗어난 게임메카 신입 기자. 그 때의 각오처럼 초심을 잃지 않고 발전을 멈추지 않는 기자가 되겠습니다.tima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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