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블랙스쿼드' PC방 최강자전 포스터 (사진제공: 전국PC방연합)
전국PC방연합은 지난 12월 연말에 진행된 '블랙스쿼드' PC방 대회 ‘블랙스쿼드 PC방 최강자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우선 네오위즈게임즈의 FPS 신작 ‘블랙스쿼드’로 진행된 ‘블랙스쿼드 PC방 최강자전’은 28일에 열린 결승전을 끝으로 종료됐다. 20일 예선을 시작으로 27일과 28일에 결선과 결승전 및 3,4위전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96개 PC방이 참여했으며, 참가 모집 기간 동안 18,000여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본선에는 43팀이 올랐으며 64강 대진으로 8강까지는 3판 2선승제로 4강부터는 5판 3선승제로 진행됐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500만원, 100만원이 3위팀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주어졌다. 또한, 결승전과 3,4위전은 지난 28일, 곰TV를 통해 새중계됐다.
전국PC방연합은 현재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PC방 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인기작이 아닌 신작 '블랙스쿼드'를 종목으로 삼은 점이 눈에 뜨인다. 대회에 참여한 업주는 "네오위즈와 PC방의 상생의 일환으로 진행된 ‘블랙스쿼드’ 게임대회를 통해 힘든 시기에 매장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내년에 진행될 두 게임 대회 역시도 성공리에 마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PC방연합은 ‘블랙스쿼드’에 이어 내년 1월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2월에는 ‘피파 온라인 3’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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