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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스포츠 연맹 IeSF 오원석 사무총장이 11일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연맹의 2010년 계획을 밝혔다. 오원석 사무총장은 2009년 태백에서 열렸던 IeSF 챌린지 첫 대회에 대해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며 “올해는 서울, 경기, 부산 등에서 호스트 시티 유지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사무총장은 “호스트 시티 개념이 충만한 도시를 찾고 있다. 지역의 행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행사를 주최할 도시가 선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사무총장은 IeSF의 설립목표 중 하나인 e스포츠 표준화와 회원국 유치 역시 올 한해 역점을 두고 진행할 사업임을 강조했다. 또 현재 15개국인 회원국은 장기적으로 20개국으로 늘리고 현재 틀이 마련된 국제대회 표준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회원국에 제시해 ‘습관에 의한 표준화’로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
IeSF에 추가 가입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는 중국, 미국, 일본 등 e스포츠 핵심 국가들이 꼽히고 있다.
IeSF는 2005년 이후 급격히 늘어나는 국제 e스포츠 대회와 각 국의 e스포츠 관련 협회의 교류와 국제 대회 표준화를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2009년 설립되었다. 현재 회원국 확보, 각 국 e스포츠 단체 교류, 국제 e스포츠대회 표준화, e스포츠 인력 양성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 사무총장은 “현재 국제스포츠 연맹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것인 태권도 정도이다.” 라며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지만 2010년을 기점으로 e스포츠의 주도권을 한국이 가져올 수 있도록 IeSF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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