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게임단, `쓰라린 패배, 김형준을 상대로 만회하겠다!`

MBC게임에서 새롭게 선보인 ‘제13게임단’의 개그맨 김형인이 SS501의 김형준과의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선보인다.

‘제13게임단’의 김형인과 ‘형준 프로게이머되다’의 주인공 김형준의 대결은 13게임단의 자칭 에이스 김형인이 김형준과의 배틀넷 대결에서 1:1로 비기자 즉석으로 제안하면서 성사된 경기로, 지난 3월 17일 문래동 룩스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녹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는 자체 랭킹전을 통해 선발된 13게임단의 에이스인 김형인, 한승규, `형준 프로게이머되다‘ 팀의 김형준과 서경종이 2:2 팀플레이 대결방식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첫 회에서 5:0이라는 스코어로 충격적인 완패를 한 ‘제13게임단’이 쓰라린 패배의 상처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기대주 김보강을 영입하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우리은행의 WS클랜과의 대결을 펼진다.

한편 구단주 김가연은 스타크래프트 사회인리그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문을 구하려 e스포츠협회를 방문, 여러 가지의 의견을 나눴다는 후문이다.

제13 게임단과 서경종, 김형준의 승부를 담은 ‘제13게임단’은 3월 29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