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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와 부산시가 후원, 벡스코에서 '보드게임' 야외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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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보드락 페스티벌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5, 6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 1 전시장 2A홀에서 보드게임 야외 행사 '2015 보드락 페스티벌'을 공동주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2015 보드락 페스티벌’은 ▲ 게임문화 체험 기회 제공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 ▲보드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생각투자주식회사, 코리아보드게임즈, 행복한바오밥, 잼블로, 놀이속의세상, 매직빈, 조엔 등 국내 13개 보드게임사가 참가해 '도블', '할리갈리' 등 100여 종 이상의 국내외 보드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보드게임 챔피언십 ▲건전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세미나 ▲보드게임 이벤트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보드게임 챔피언십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3팀에게는 최우수상(부산시장상), 우수상(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챔피언십은 ▲ '루미큐브', '헥서스'(5일) ▲'바오밥', '식스틴' (6일)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또한 세미나에서는 SBS 교양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한 현미숙, 전동민 강사가 참석해 건전게임 이용문화 확산과 자녀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벤트 대회로는 5일 스피드스택스 코리아오픈과 6일 플라잉치즈 이벤트 대회가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보드게임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교육용으로도 활용도가 높다”며 “보드락 페스티벌이 보드게임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온 가족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서태건 원장은 "기능성과 교육성을 겸비한 보드게임은 최근 교육과 대인관계 증진, 건전한 놀이를 목적으로 사용자가 점차 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보드게임 전시로 '2015 보드락 페스티벌'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발전하는 건전 게임문화 축제로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보드게임' 산업 저변을 확대하고 온 가족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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