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넷마블게임즈 CI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앱애니가 발표한 전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연속으로 글로벌 매출 퍼블리셔 TOP10에 이름을 올렸다고 4일(금) 밝혔다.
또한, 1월부터 9월까지 전세계 구글 플레이 게임 앱 매출 순위에서도 ‘모두의마블(1~4월)’, ‘세븐나이츠(1~3월)’, ‘레이븐(3~9월)’ 등이 10위 내 순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 매출 상위 10위권에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마블 퓨처파이트’ 등 넷마블 모바일 게임들이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북미에서는 ‘마블 퓨처파이트’가 50위 안을 지키는 중이다.
넷마블은 “글로벌 매출 퍼블리셔 연속 TOP10 진입은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한 기록”이라며, “기존 게임의 지속적인 인기와 신작 성과가 더해지면 향후 글로벌 순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꾸준히 글로벌 시장을 노린 신작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모바일 길드전투 RPG ‘길드오브아너’, 캐주얼 러닝 게임 ‘스트릿 보이’,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 왈츠’ 등을 전세계 출시했으며, 12월에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모두의 퍼즐펫’을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선보였다. 또한 '모두의마블’과 디즈니 IP를 결합한 ‘모두의마블 디즈니(가칭)’도 내년 상반기 출시를 준비 중이다.
넷마블 이승원 글로벌&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넷마블은 유명 IP를 통한 우수한 게임의 확보는 물론 글로벌 리딩 캐주얼 게임사인 에스지앤(SGN)에 1천 5백억원(1억 3천만 달러)을 투자하는 등 탄탄한 글로벌 퍼블리싱 체계를 만들어 오고 있다”며, “이러한 발판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개척해 좋은 성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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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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