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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말할 수 있게 해준다, 한빛소프트 '오잉'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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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교육앱 '오잉'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10일, 자사가 개발한 영어 교육앱 ‘오잉(Oh! English)'을 국내에 출시했다.

'오잉'은 직접 듣고 말을 따라 하며 빠른 시간 안에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학습법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또한, 사용자가 짚고 넘어갈 복습 부분을 추천하고, 잘하고 있는 분야와 보강이 필요한 영역을 분석해 전달해준다.

아울러 머리 속에서만 맴돌거나 복잡한 작문이 필요 없도록 ‘1초 혀끝영어’ 교육법을 제시, 영어 한 문장을 내뱉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해법을 제공한다.

여기에 잘못된 학습으로 영어에 흥미를 잃었거나, 오랜 시간 공부해도 회화에 서둔 사용자, 기초 과정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사람 등 영어를 잘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가상공간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직접적이면서 효율적인 학습 방법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학습 센터(Learning Center)’ 공간에서 단어와 발음, 억양, 주요 패턴, 인터뷰 공부 등 활용도 높은 일상 회화를 중심으로 듣기와 말하기 연습을 반복한다.

다음으로 매일 습득한 패턴 문장을 바탕으로 한 예시와 듣고, 말하기를 주기적 반복해 원어민 발음 및 주요 패턴에 쉽게 접근하게끔 개발된 ‘말하기 영역’,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여러 회화를 반복적으로 연습하며 실제 대화에 응용할 수 있도록 한 ‘상황 대화(Situation)’, 시트콤으로 배우는 회화 프로그램 ‘리즈쇼(Liz Show)’, ‘VOA(Voice of America)’ 등 영상을 반복적으로 보고, 듣고, 말하기하며, 이와 관련된 단어와 문장, 그리고 회화의 전달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영상 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빛소프트 측은 '오잉'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회원 가입 한 모든 사용자에게 1주일 무료 체험권을 증정한다.

두 번째로 1주일 무료 체험을 완료한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추가적으로 회사 측은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도 이를 선물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무료 체험 종료 후 수강 신청을 한 이용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한다.

'오잉' 프로젝트 김민삼 PM은 “오잉은 개발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영어를 어려워하는 모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탄탄하게 준비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어떤 방법으로 영어를 학습하면 좋을까’라는 고민이 필요 없도록 개인의 레벨에 맞춤형 일별학습 목표를 제공하고, 문장과 단어에 대한 기억이 오래 유지되도록 적절한 복습 시기를 알려주는 등 친절하면서도 체계적인 학습법에 초점을 맞췄다고 자신한다”라며 “오잉이 제공하는 학습법을 꾸준히 진행하면 어느새 향상되어 있는 자신의 영어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 최고의 영어 교육 컨텐츠가 되도록 계속해서 연구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이사는 “오잉은 최고의 영어 공부법을 찾기 위해 지난 2008년 이후 수많은 실패를 겪고 탄생한 정말 영어가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작품이며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대표 스스로 지금까지 300시간 이상 플레이를 하고 최고의 효율을 느꼈기에 자신 있게 추천한다. 해보면 절대 후회 안 할 것이며, 영어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던 분들에게 좋은 답안이 될 것이다”라고 오잉에 대해 설명했다.

'오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new5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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