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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 임직원의 뜻깊은 성금, 베트남 아이들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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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에 기부금을 전달한 조이맥스(사진제공: 조이맥스)

조이맥스는 올 한해 사내 임직원들의 참여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에 전달했다고 31일(목) 밝혔다.

조이맥스 임직원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꼬박 1년간 사내 카페 음료 구입 비용 및 카페 운영 수익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약 1,8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해당 금액은 UN 경제사회이사회 협의기구인 플랜의 한국지부인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에 인도되어, 빈부와 성별, 신분을 떠나 누구나 차별 없이 IT 교육와 게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활용된다.

구체적인 사용처는 베트남 현지 중부지역 학생들의 교육정보화 사업의 지원금으로, 특히 ICT(정보통신기술) 센터 조성 사업을 위한 게임 프로그래밍 실습 장비 등 기자재 보급에 적극 투자할 예정이다.

조이맥스는 “작은 정성으로 모은 기부금이지만 베트남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조이맥스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 도상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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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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