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글로벌탑라운드 2015 현장 (사진제공: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센터)는 오는 7일부터, 국내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한 해외진출 지원사업, '글로벌탑라운드(이하 GTR)' 프리 엑셀러레이션(Pre-Acceleration)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GTR은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한 모바일게임 개발, 퍼블리싱, 펀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리 엑셀러레이션(Pre-Acceleration) 프로그램에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게임창조오디션 아이디어부문'에 최종 선발된 게임 개발사 ‘해피앤스마일’, ‘아크게임스튜디오’, ‘유레카스튜디오’, ‘집연구소’ 등 4개사가 참가한다.
이들 4개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8주 간 해외시장분석, 글로벌 게임 전문가 그룹 스튜디오 방문, 컨설팅, 등을 거친다. 이후 이들은 GTR 2016 데모데이 한국 지역 예선 Top20에 선발돼 전세계 권역별 지역 예선으로 올라온 100개 게임 개발사와 함께 Top20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Top20에 선발된 개발사는 오는 5월 스페인 마요로카 섬에서 열리는 GTR 2016 데모데이에 초청받으며, 왕복 항공료와 숙박료, 투자 유치 피칭 기회 등을 제공받는다.
Top10에 선발될 경우, 팀당 35,000달러(한화 약 4,200만 원)을 투자받는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개발사에는 상금 10만 달러(한화 약 1억2,00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되는다. (GTR 2015기준)
한편, 이번에 선정된 ‘해피앤스마일’ 등 4개 게임 개발사에는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외 2016년 상반기 개발 완료를 목표로 개발지원금 1억 5,000만 원이 지급됐다.
이 밖에도 개발공간, 마케팅 지원 등 한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경기도 ‘G NEXT 사업’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게임 프리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경쟁력 있는 인디게임 개발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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