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가 서비스하고 모본이 개발한 미소녀 족구 게임 ‘스파이크걸즈’가 비주류 스포츠 장르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 한빛소프트는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 4일 ‘스파이크걸즈’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픈베타테스트(OBT)를 시작한 지 1년 7개월만의 일이다

9월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0 광주 e스포츠대회 2010(TPGG2010)’는 몰아치는 폭우 속에서도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광주 e스포츠대회는 신문화 코드인 게임을 광주 국제문화창의산업전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로 선보였다.

11일 오후 6시 30분, 중국 상해 ‘동방명주’에서 열린 온게임넷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에서 이영호가 라이벌 이제동을 3대1로 꺾고 30번째 스타리그 우승컵을 차지했다. 반면, 사상 첫 4회 우승을 노리던 이제동은 준우승에 머물렀다.

바야흐로 횡스크롤 RPG 전성시대다. 동시접속자 41만을 찍으며 국내 게임계의 역사를 다시 쓴 ‘메이플스토리’가 먹이사슬 최정상에 군림하고 있고 그 옆에 어깨를 나란히 한 ‘던전앤파이터’가 또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경쟁 없는 장르가 어디 있겠냐만은 횡스크롤 RPG 쪽은 특히 더 그렇다. 판을 한번 깨야 한다는 것은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지만....

지난 6일, 게임위는 스팀 서비스에 심의 규정을 적용하겠다며 해당 업체에 관련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이유는 스팀이 국내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을 어기고 있다는 것. 공문의 골자만 뽑아보자면 “스팀 서비스는 한글화 과정을 거친데다 결제 서비스까지 지원하고 있어...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광주대표 선발전’이 함께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슬러거, 피파온라인2, 스페셜포스, 서든어택, 카트라이더 총 5개 종목으로 광주지역 최강자를 선출한다. 지난 8월 벌어진 치열한 예선전을 뚫고 4강에 오른 각 종목별 선수들은 11일, 마지막 혈전을 치른다

네오플은 자사가 개발하고 삼성전자 주식회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9차 리그인 ‘DNF 챔피언십, 2010 3rd’의 예선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는 9월 6일 오전 지난 8월 6~7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펼쳐진 ‘생각대로 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10 1st’와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결승전 팬 경품, ‘아반떼’의 추첨을 진행하였다. 행운의 주인공은 대구 북구에 거주하는 15세 오상대 군이다

오늘 9일 저녁 8시 온게임넷의 네스티 서든어택 슈퍼리그 3주차 경기에서 리그를 대표하는 양대산맥, ‘ESU’와 ‘배틀존’의 한 판 승부가 펼쳐진다. ‘ESU’와 ‘배틀존’은 과거 마스터리그 시절부터 라이벌구도를 형성하며 리그를 뜨겁게 달궜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이 국내 스타크래프트 리그 최초로 해외에서 열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제동 vs 이영호가 맞붙는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 전 경기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9월 11일(토) 저녁 6시 30분, 온게임넷에서 생중계된다.

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의 조직위인 WCG위원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WCG 2010 그랜드 파이널의 조 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마케팅은 모름지기 시행 즉시 효과가 나와야 제 맛이다. 지날 달 19일 JYP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제휴 협약식’을 맺은 엔씨소프트는 뜸들이지 않고 곧바로 JYP소속 걸그룹 MissA를 전면에 내세우며 아이온 마케팅을 펼쳤다. 그 노력에 대한 보답일까? 아이온은 이번 주 ‘피파온라인2’를 제치고...

‘드래고니카’의 자신감이 대단하다. 개발 총괄을 맡고 있는 바른손 인터랙티브의 김영주 PM은 게임메카와 인터뷰를 하는 동안 여러 번 서비스에 자신이 있음을 간접적으로 표출했다. ‘드래고니카’가 국내에서 OBT를 하기 전 이미 해외 11개국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만큼, 게임의 완성도는...

그라비티가 지난 9월 4일과 5일 양일간 태국 방콕 현지에서 라그나로크 태국 챔피언십 ‘RTC 2010’을 성공적으로 개최 했다고 밝혔다.

‘폭군’ 이제동과 ‘최종병기’ 이영호가 당대 최강의 한 자리를 놓고 오는 9월 11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에서 맞붙는 것이다. 이제동이 4강 A조에서 송병구를 3대2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데 이어, 3일, 4강 B조에서 이영호가 윤용태를 3대1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합류하면서 스타리그 최초 ‘리쌍’ 결승전이 성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