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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이앤에이가 투자, VR 게임 '프로젝트 M' 지스타서 첫 선


▲ '프로젝트 M'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EVR스튜디오)

EVR스튜디오는 오는 11월 1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게임쇼 '지스타 2016' 에픽게임스 BTB 부스에 '프로젝트M(가칭)' 체험존을 마련한다.

'EVR'은 VR 시장을 겨냥하여 바른손이앤에이와 FXGear가 전략적으로 투자하면서 설립된 회사로 VR 게임과 VR 솔루션, 그리고 VR LAB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에 'EVR'가 공개하는 '프로젝트 M'은 VR 어드벤처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 4로 개발 중이며 사용자는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와의 만남을 통해 게임 세계관과 스토리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유저는 사랑, 우정 의 감성적인 교감부터 스카이다이빙과 같은 다양한 경험을 가상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다.

'프로젝트M'은 언리얼 엔진을 개발한 에픽게임스의 지스타 BTB 부스에서 최초로 체험할 수 있다. 언리얼 엔진 개발자 컨퍼런스 '언리얼 서밋 2016' 기조연설에서 팀 스위니 에픽게임스 대표는 '프로젝트 M'에 대해 "한국에서 굉장히 인상 깊게 본 VR 프로젝트"라며 "지금까지 본 인간 캐릭터 중 최고였다"라고 한 바 있다.

EVR는 "지스타 2016에서 EVR이 총력을 기울여 개발 중인 프로젝트M을 공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프로젝트M 체험 버전을 최초로 외부에 공개하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다하여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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