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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 언리얼 4로 신작 만든다, 장기 라이선스 계약 체결


▲ 엑스엘게임즈가 언리얼 엔진 4 장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엑스엘게임즈는 22일(화), 자사의 신작 개발을 위해 에픽게임스코리와 다수의 언리얼 엔진 4 장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엑스엘게임즈는 이미 지난해 ‘아키에이지 비긴즈’ 개발을 위해 언리얼 엔진 4를 채택한 바 있다. 또한 판타지풍 PC 온라인게임 신작 ‘프로젝트 X4’에도 동일 엔진이 쓰인다.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선보일 다수의 PC 온라인 및 모바일 주요 신작을 계속해서 언리얼 엔진 4로 개발할 수 됐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는 “트리플 A급 모바일게임에 대한 유저의 요구와 시장 변화로 ’아키에이지 비긴즈’에 처음으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했다. 내부적으로 퀄리티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차기작에도 적극 이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지난해 계약을 통해 처음 손을 잡은 양사가 더욱 장기적이고 발전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개발력을 갖춘 엑스엘게임즈인 만큼 어떤 혁신적인 게임이 언리얼 엔진 4로 탄생할지 기대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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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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