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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와 VR 가세한 PS4, 전세계 누적 판매량 5,000만 대 돌파


▲ PS4 전세계 누적 판매량이 5,000만 대를 넘어섰다 (사진제공: 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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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가정용 콘솔 PS4가 12월 6일(화) 기준 전세계 누적 판매량 5,000만 대를 넘어섰다. 이는 전월 출시된 PS4 프로가 포함된 수치다.

판매수량은 소니 조사에 의해 추산됐으며, 일본은 2014년 2월 22일부터 2016년 12월 6일까지의 수치, 북미에서는 2013년 11월 15일부터 2016년 12월 6일까지, 라틴 아메리카, 유럽에서는 2013년 11월 29일부터 2016년 12월 6일까지, 아시아에서는 2013년 12월 17일부터 2016년 12월 6일까지의 수치이다.

이 같은 성과는 역대 PS 하드웨어 사상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블랙프라이데이 기간과 신형 기기인 PS4 프로 및 PS VR의 가세 덕분으로 풀이된다. 연말연시 ‘바이오하자드 7’, ‘파이널 판타지 15’, ‘더 라스트 가디언’, ‘그라비티 러쉬’ 등 기대작이 대거 포진한 것도 판촉에 도움이 됐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앤드류 하우스 글로벌 CEO는 “발매 이후 3년이 지난 지금도 PS4의 열기가 더욱 확대되고 있는 것을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전세계 유저 여러분의 지원과 파트너들의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앞으로도 PS4 플랫폼 생태계 구축과 비즈니스의 더 큰 성장을 목표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는 계속해서더 많은 유저가 PS4의 엔터테인먼트 세계를 즐길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타이틀 라인업 및 플랫폼 확대를 강력하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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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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