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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합작 VR 기업 육성 사업, 서울VR스타트업 1기 선정


▲ 서울VR스타트업 제 1기 (사진제공: 와이제이엠게임즈)

와이제이엠게임즈는 22일, 자사와 일본 구미가 합작한 '서울VR스타트업(이하 SVS)' 제 1기로 총 4개사를 선정했다.

SVS는 와이제이엠게임즈가 일본 상장기업 구미가 합작한 글로벌 VR 지원 사업이다. 투자 심의를 거처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억 원에 달하는 투자 유치 기회와 VR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SVS 제1기는 ▲도베르만 스쿼드, ▲루프탑, ▲에이투젯, ▲홍빈 네트워크 코리아다. 이들 기업은 6개월 간 SVS 프로그램을 통해 VR 게임, VR 하드웨어, VR 미들웨어, VR 게임 테마파크 등에서 수익화 가능한 사업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SVS는 제 1기 멤버사를 대상으로 정기 개최하는 밋업데이(Meetup Day), 데모데이(Demo Day) 등을 통해 전문 분야 강연 및 개별 컨설팅을 진행한다.

멘토단에는 내부 전문가 외에도 리얼리티리플랙션 노정석 CSO, 퓨쳐플레이 류중희 대표, 에픽게임즈코리아 박성철 대표, 유니티코리아 김인숙 대표, VR 펀드 티파탓 첸나바신 제너럴 매니저 등이 참여한다.

SVS 이동원 센터장은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보이며 두 자리수의 경쟁률을 뚫은 멤버사들과 첫 발을 내딛게 되어 기쁘다"며 "제 1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SVS의 멤버사들이 VR 산업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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