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는 15일,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시행하고 있는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을 발표했다.
자율규제는 확률형 아이템 결과에 대해 개별 확률을 공개해야 하며, 확률정보를 유저가 쉽게 볼 수 있는 게임 내 구매화면 등에 안내해야 한다. 기구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국내 유통되는 게임을 대상으로 확률형 아이템 확률 공개 여부를 모니터링한다.
이에 따라 기구 내 자율규제평가위원회는 2021년 10월 29일 기준으로, 미준수 게임을 발표했다. 지난 9월에 미준수 게임으로 발표됐던 그랑삼국, 냥코 대전쟁, 명일방주, 랑그릿사는 모니터링 범위(모바일인덱스 게임 매출 상위 100위)에서 밀려나며 모니터링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어서 신규 미준수 게임으로 삼국지 군웅전, 퍼즐 오브 Z, 히어로즈 테일즈, 디 앤츠: 언더그라운드 킹덤이 추가됐다. 4개 게임이 제외됐고, 4개 게임이 추가되며 미준수 게임은 전달과 동일한 14종(온라인게임 3종, 모바일게임 11종)이다.
평가위는 "이번 달은 신규 모니터링 대상 게임물이 준수로 확인되어 전체 준수율이 소폭 증가했다"며 "자율규제의 준수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지 만 더욱 원활한 자율규제 인식 전달과 자율규제의 실효성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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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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