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펑크 2077이 작심하고 내놓은 1.5 패치를 기점으로 스팀에서 다시금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패치가 적용된 16일 스팀 전세계 판매 순위는 3위다.
1.5 패치는 규모 면에서 남다르다. 게임 속 나만의 공간이라 할 수 있는 아파트가 추가됐고, 아파트에서 캐릭터 외모를 꾸미는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여기에 주디 등 주요 NPC와의 로맨스도 확장됐고, 기존에 문제로 지적됐던 버그 및 오류도 상당수 잡아내며 안정성이 높아졌다. 유저들 역시 환골탈태 수준이라 입을 모았다.
실제로 1.5 패치가 적용된 16일 기준 스팀 유저 평가는 ‘긍정적’이 93개로, 41개에 그친 ‘부정적’ 평가보다 두 배 가량 높았다. 여기에 1.5 패치에 맞춰 10% 할인을 시작하며 다시금 사이버펑크 2077에 많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도 토탈 워: 워해머 3, 엘든 링 등 출시를 앞둔 기대작들이 스팀 최고 판매 1, 2위를 지켰다. 아울러, 17일 출시되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5도 6위에 자리했다.

한편,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순위 TOP 20에서는 로스트아크가 동시접속자 111만 9,642명으로 1위를 유지했다. 반면, 비슷한 시기에 화제작으로 떠오른 다잉 라이트 2는 동시접속자 수가 점점 주는 추세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뱀파이어 서바이버가 사흘 째 순위권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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