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티는 24일,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2022를 오는 1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유니티 개발자를 위해 통역한 세션은 오는 3일부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제공한다.
유나이트는 유니티 최신 기술과 프로젝트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컨퍼런스다. 아울러 유니티 및 업계 전문가와 직접 소통과 의견공유가 가능하며, 유니티의 신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번 유나이트 2022는 지난 2019년 유나이트 코펜하겐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우선, 유나이트 2022 키노트를 통해 존 리키텔로(John Riccitiello) 유니티 CEO가 연사로 나서 유니티 신기능을 소개한다. 이어 유니티 2023 로드맵 소개로 앤드류 보웰(Andrew Bowell) 제품 관리 부문 시니어 디렉터가 로드맵과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더해 UGS 제품팀은 ‘유니티 게이밍 서비스(Unity Gaming Service, 이하 USG): 앞으로 6개월간 일어날 일들’ 세션에서 직접 업데이트 정보를 발표한다. 외에도 다양한 조명 시스템, 유니티 프로파일러 등 핵심 기능 또한 함께 설명한다. 외에도 인디 개발자 및 스튜디오 개발자와 아티스트가 마련한 여러 세션이 진행된다.
이번 유나이트 2022에서 유니티는 국내 개발자를 위한 통역 서비스를 별도로 제공한다. 앞서 설명한 세 핵심 세션을 중심으로 통역을 거쳐 오는 3일 오전 9시부터 유니티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금번 유나이트는 유니티의 청사진부터 게임 개발 및 서비스에 대한 유익한 정보까지 유니티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다양한 세션이 마련되어 있다”며, “특히 올해는 국내 개발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통역 서비스도 제공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어 통역 서비스로 제공되는 ‘유나이트 2022’는 유니티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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