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아빠와 탐정 딸, 부녀 추리 어드벤처 루미네나이트 공개

인디게임 개발사 스피카소프트는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추리 어드벤처 루미네나이트의 출시 소식을 알리고 데모버전을 공개했다.

루미네나이트는 195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가상의 도시 서머셋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스토리를 담은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형사 아빠인 켈빈 포스터와 자칭 탐정인 딸 셀렌 포스터를 조작해 미제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총 다섯 가지의 탐정 수칙인 조사, 퍼즐 및 암호 해제, 잠입, 심문을 통해 사건을 해결해나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1950년대의 뒷골목이나 부둣가 등을 20개 이상의 맵을 돌아다닐 수 있으며,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만나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취조와 심문을 진행하거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