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데스 스트랜딩, 에픽 4주 간 대작 무료 배포한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연간 최대 게임 할인 이벤트 ‘에픽 메가 세일’이 돌아왔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9일, 매주 명작 게임 무료 배포와 함께 스토어 최대 할인 행사를 실시하는 에픽 메가 세일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최대 75%까지 진행하는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실시되며, 무료 배포 게임은 매주 금요일마다 공개된다. 주요 할인 목록은 세인츠 로우(55%), 크라임 보스: 록케이 시티(20%), 피파 23: 스탠다드 에디션(70%), 파 크라이 6: 스탠다드 에디션(75%) 등이다.

이번 할인 행사에는 25% 추가 할인이 적용되던 기존 에픽 상품권에 신규 프로모션 '에픽 리워드’가 추가돼 구매액의 5%를 적립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에픽 상품권은 장바구니에 담은 게임들의 총액이 1만 5,000원 이상일 경우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사용 시 즉시 새 에픽 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함께 공개된 에픽 메가 세일 첫 번째 무료 배포 게임은 지난 12월 한 차례 무료 배포를 진행한 바 있는 '데스 스트랜딩'이다. 데스 스트랜딩은 코지마 히데오가 개발한 SF 액션 게임으로, 황폐한 미 대륙을 이어주는 샘 브리지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에픽게임즈의 다음 무료 배포 게임은 오는 26일 공개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존 혜택에 에픽 리워드라는 신규 혜택을 추가해 보다 풍성한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라면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려 보시고, 코지마 감독의 데스 스트랜딩을 즐겁게 플레이하시고, 에픽 메가 세일 동안 매주 공개되는 무료 명작 게임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에픽 메가 세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픽게임즈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