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용 효율화에 집중한 컴투스가 흑자 지속에 성공했다.
컴투스는 7일,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컴투스의 2024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7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하락했으며 영업익은 14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 매출은 1,342억 원, 영업익은 69억 원으로 각각 2.4%, 50.3% 감소했다.
게임부문 매출에 영향을 끼친 것은 야구게임이다. 특히 KBO 라인업 게임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46% 증가한 모습을 보이며 크로니클의 하향 안정세를 보완했다. 게임부문 영업비용에서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주술회전 IP 컬래버레이션과 퍼블리싱 신작 출시로 로열티가 전년 동기 대비 130.9% 증가했다. 하지만 핵심 비용 효율화에 집중한 기조로 마케팅비가 26%, 인건비가 2.6% 하락해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에 그쳤다.


장르별 매출에서도 야구 게임의 선전이 확인됐다. 컴투스 스포츠 부문 게임 매출액은 5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상승했다. RPG 부문 매출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주술회전 컬래버가 크로니클 하향 안정화를 보완한 모양새로 795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컴투스는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글로벌 출시일을 공개하고 자체 개발 신작 3종과 퍼블리싱 신작 8종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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