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컴투스에서 출시한 '컴투스 허브 2.0' (사진제공: 컴투스)
컴투스가 자체 모바일 게임 소셜 플랫폼인 '컴투스 허브'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컴투스 허브 2.0'을 10일 공개하고, 페이스북 연동 등의 향상된 소셜 기능을 통해 이후 출시될 ‘골프스타’ 등 자사 기대작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컴투스 허브'는 컴투스가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모바일 게임 소셜 플랫폼으로, ‘컴투스 허브 2.0’은 소셜 확장성과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하고 거의 모든 기능을 웹 기반으로 구현해 게임에서의 접근성 역시 더욱 높인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우선 페이스북 등의 소셜 미디어와 스마트폰의 주소록을 연동할 수 있게 해 친구들과 게임하기 더욱 편리해 졌고,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별도 가입 없이 게임에 로그인 할 수도 있게 했다.
이를 통해 게임 유저들은 따로 친구 초대, 등록 등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서도, ‘컴투스 허브 2.0’에만 접속하면 자신의 소셜 미디어 및 주소록의 친구들이 자동 등록되어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연동할 수 있는 소셜 미디어는 페이스북을 시작으로 이후로도 계속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컴투스 허브 2.0’의 첫 화면을 친구들의 게임 소식이 시간대 별로 보여지는 타임라인 형식으로 꾸미고, 웹 기반의 새로운 구성을 통해 게임 내에서도 게임별 커뮤니티 게시판인 ‘클럽’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커뮤니티 기능을 더욱 확대시켰다.
컴투스는 아직 시장을 장악한 독보적인 모바일 게임 플랫폼이 없는 글로벌 시장에서 ‘컴투스 허브 2.0’이 컴투스와 컴투스 게임들에 강력한 글로벌 경쟁력을 부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4월 중 글로벌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용 온라인 골프 게임 ‘골프스타’를 통해 ‘컴투스 허브 2.0’을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골프스타’는 이미 골프 게임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실시간 온라인 골프 게임으로, 스마트폰 환경에서도 PC 환경에서의 뛰어난 3D 그래픽과 온라인 대전 기능을 그대로 구현해 지스타2012 사전공개 현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등 출시 이전부터 큰 관심을 모아 왔다.
컴투스에서는 ‘골프스타’가 지인들과의 대결과 성적 경쟁 등 커뮤니티 요소들이 중요한 온라인 게임인 만큼, ‘컴투스 허브 2.0’의 향상된 기능들이 게임의 재미를 더욱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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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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