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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의 아버지 구출기(테일즈 오브 윈디랜드) 지드의 아버지 구출기미국의 정통 RPG가 서사적이고 광대한 재미를 느끼기에 최적의 장르라면, 일본이나 국내의 RPG는 포근한 분위기와 코믹함, 잔잔한 재미를 느끼기에 적당한 장르라고 할 수 있다. 테일즈 오브 윈디랜드는 후자에 속하는 국내제작 액션 RPG라고 할 수 있다.
2003.05.23 18:25 -
무한 상승 난이도의 압박!!(스트라이커즈 1945 II)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도 게임 본연의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작품.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자신이 마치 축제 한가운데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게임은 게이머가 그러한 감상에 빠져 있도록 내버려두지 않고 극악의 난이도로 게이머의 정신력을 계속해서 채찍질한다.
2003.05.23 18:24 -
세상 가득 퍼져있는 사악한 기운을 정화하러 출발!!(파이날 판타지 크리스탈 크로니클) 크리스탈의 신비한 능력과 그것을 유지시키기 위한 모험의 스토리를 지닌 이 게임은 게임보이어드밴스와의 연동을 통해 생동감있는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 외에도 우편, 퍼즐, 파티 시스템과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
2003.05.22 17:41 -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진화해 나가는 게임!(드래곤볼 Z 무도회) 원작의 재현에 총력을 기울인 게임. 게임은 전체적으로 풀3D그래픽으로 표현됐는데 움직임에 어색함이 없다. 전투에 배경음악이 없다는 점과 작은 에피소드들이 생략됐다는 점은 아쉽다. 캡슐시스템과 독특한 시점의 스토리 모드 출현은 신선하다.
2003.05.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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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액션을 버리고 축구를 찾는다(피파 2004) 피파 2004의 최대 특징은 무엇보다도 향상된 인공지능이다. 특히 공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은 선수들이 중심이 되는 축구게임이다.
2003.05.21 19:05 -
다양한 문명의 충돌(헤르콧) 문명의 첨예한 대립은 세계사에서는 하나의 문명이 발전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진행될 수밖에 없는 일이다. 즉 하나의 문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또다른 문명과 언젠가는 충돌하게 되고 결국 여기서 살아남는 문명은 진화를 거쳐 새로운 문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2003.05.19 21:05 -
13번째 쥬라기공원입니다. 이번엔 좀 다르겠지요?(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 게이머들의 이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내 인생 최악의 게임을 꼽으라면 필자는 주저없이 영화의 인기에 편승한 조악한 구조의 쥬라기공원 시리즈에 엄지손가락을 지켜들 것이다.
2003.05.19 20:43 -
중세 세계관의 철학적인 메시지(헬리키아 2) 헬리키아 2는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온라인게임이다. 또 중세시대라는 투정은 전작의 헬리키아 1의 세계를 이어가기 때문에 흠 잡힐만한 이유가 되지 않는다. 우리가 헬리키아 2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전작과 비교해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되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2003.05.19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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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파괴본능이 만들어낸 전투결정체! 세가의 게임기 개발 포기 이후 타기종으로 개발되는 버추어 온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독특한 세계관과 다양한 버추어로이드(VR)가 등장하며 드라마틱, 챌린지, 대전 모드를 수록해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 게임이다.
2003.05.15 19:40 -
육성 1인칭 액션게임이라고 들어봤나?(팡팡테리블) 온라인게임 하면 생각나는 장르는 무엇이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롤플레잉게임에 편중되어있는 지금 시점에서는 장르의 구분이 무의미하다. 지금 소개하는 팡팡테리블 역시 롤플레잉 게임이 아닌 1인칭 액션이다
2003.05.14 20:49 -
돌아온 풍운아!(인디아나 존스와 황제의 유물) 루카스아츠의 인디아나 존스가 돌아왔다. 총 10개의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는 인디아나 존스는 50여 시간의 플레이 타임을 요구하는 대작이며 미션을 진행하면서 인디아나 존스의 매력에 푹 빠져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003.05.13 10:52 -
파괴의 본성만 강조된 매니아게임 화려하지는 않지만 등장하는 사물들을 세세하게 표현한 그래픽, 괴수들의 혈전에 적합한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 지구를 침략하는 외계인들에 의해 유출된 방사능으로 괴수들이 등장했다는 스토리 등 게임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에 대해 살펴본다.
2003.05.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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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전략 카드배틀 액션RPG게임 프롬소프트웨어가 발매하는 카드배틀 액션RPG게임으로 전작이 발매된 후 1년만에 그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 궁극의 열쇠를 둘러싼 전쟁을 소재로 한 이 게임은 전작의 스케일을 휠씬 뛰어넘는 분량으로 게이머들에게 다가선다.
2003.05.07 20:58 -
솟구치는 아드레날린, 잔인하고 경쾌한 액션 찬가 제작사 델피아이는 ‘아름다운 살육’을 만들어 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한다. 마치 불꽃놀이를 연상할만큼 공중에서 수없이 터지는 시체들과 바닥에 흐르는 피가 빨간 꽃밭을 연상할 수 있을 정도로 살인이 아름다운 게임을 만들겠다는 것이다(이쯤만 봐도 어떤 게임인지 감이 오지 않는가?)
2003.05.07 20:35 -
우리는 색다른 것을 원한다(마스커레이드) 마스커레이드는 직업에서부터 조금 특이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서커스에서 볼 수 있는 유연한 몸을 가진 아크로벳이나 총이나 인형을 사용하는 엔지니어 같은 직업이 등장하며 전직을 통해 전문화된 기술을 키울 수 있다.
2003.05.02 18:46 -
축구 감독을 하기 위해 꼭 경기장에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챔피언쉽 매니저 4) CM 4의 최대 장점이자 생명은 그 어떤 축구게임도 따를 수 없는 정확한 최신 데이터다. 가장 최근의 데이터를 가지고 세계 축구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으면서 선수와 구단정보로 축구계를 매니지먼트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03.05.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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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들이여! 이제 강태공이 되어 보자(리얼 베스 피싱 탑 앵글러) 베스낚시의 매력을 집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게임인 리얼 베스 피싱 탑 앵글러. 그 자연속으로 빠져 들어가 보자.
2003.04.30 18:23 -
마나의 숲에 다시 감동이 머물다 4년간의 공백을 깨고 게임보이어드밴스로 발매되는 성검전설의 최신작 ‘신약 성검전설’. 게임보이로 발매된 바 있는 게임 ‘마나의 숲의 비밀’의 후속편격인 작품으로 기존의 제작스탭을 재결성, 스퀘어 3대 게임의 하나로 다시 자리매김하겠다는 제작진들의 의지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2003.04.28 16:16 -
과거의 집착을 버린 작품. 그러나… (델타포스: 블랙 호크 다운) M16과 CAR-15의 집탄률을 따져가며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메달 오브 아너의 드라마틱한 구성을 느끼고 싶다면 이 작품은 실망스러운 느낌을 주게 될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시리어스 샘에 버금가는 학살극을 소말리아 반군을 상대로 펼치고픈 게이머라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사양 PC의 위력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쯤 즐겨볼 만한 타이틀로 권해줄 수도 있을 것이다.
2003.04.24 09:34 -
실종됐던 우주선은 이제 공룡들의 놀이터가 되어 돌아왔다!(디노 크라이시스 3) 3년의 공백을 깨고 X박스로 그 모습을 드러낸 “디노 크라이시스 3”. 빠른 액션과 방대한 스케일, 그래픽의 사실적인 표현이 특징인 이 게임은 인류가 출현하기도 전에 등장했던 공룡들을 소재로 한 게임이다. 역사적으로 기록되어 있는 공룡들 외에도 상상 속의 공룡들까지 등장시켜 게이머가 게임의 흥미를 잃지 않도록 유도한다.
2003.04.23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