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유저 대상 시연이 예고됐던 붉은사막의 구체적인 시연 일정이 확정됐다.
펄어비스는 10일, 게임스컴(gamescom) 2024에 붉은사막 B2C 부스를 열고 유저 대상 시연을 제공한다고 2024년 1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밝혔다. 게임스컴 2024는 오는 8월 21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쇼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자체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엔진’으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게임이다. 콘솔 및 PC로 출시될 예정이며, 글로벌 동시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게임스컴 전야제인 ‘ONL(Opening Night Live)’에서 신규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붉은사막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게임 행사인 게임스컴에 참가해 유저들이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또다른 펄어비스의 기대작인 도깨비의 경우 붉은사막 개발 마무리에 따라 개발 인력이 옮겨가고 있음이 확인됐다. 펄어비스는 도깨비에 대한 추가 정보 공개는 붉은사막 공개 이후 계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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