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그날그날 출시되는 신작 게임 애플리케이션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는 [신작앱] 코너를 준비했다.
오늘(10일) 출시된 게임은 서로 다른 진영의 전투를 담아내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전략, 전술을 체험할 수 있는 RPG와 코믹하게 표현한 카툰 FPS 2종이 주인공이다. ‘문명’의 아버지 시드 마이어가 제작한 1차 세계대전을 그린 비행RPG ‘에이스 패트롤’, 익살스럽게 생긴 캐릭터의 FPS ‘블리츠 브리게이드’가 기다리고 있다.
에이스 패트롤, 마치 ‘문명’을 하는 듯한 재미

‘문명’의 아버지 시드 마이어가 제작한 비행시뮬레이션 ‘에이스 패트롤’이 앱스토어로 발매됐다. 이 작품은 제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턴제 전략게임으로, ‘문명 5’처럼 육각형 타일 위에서 전투기를 움직여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국가를 선택하여 총 120가지의 미션을 완수하고 30종이 넘는 파일럿과 전투기, 그리고 비행기체를 조종할 수 있다. 전투기의 다양한 조종 기술을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와 파일럿 육성, 전투기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술적인 진행도 가능하다. 가격은 무료이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블리츠 브리게이드, ‘팀 포트리스 2’를 모바일로 옮기면?

게임로프트에서 제작한 ‘블리츠 브리게이드’가 티스토어와 앱스토어로 발매됐다. 이 게임은 ‘팀 포트리스 2’, ‘배틀필드 히어로즈’와 같은 카툰 그래픽 FPS로, 연합군과 주축군 두 진영으로 나뉘어 무기와 탈것을 타고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병사, 저격수, 잠행 요원 등 특수능력을 지닌 다섯 가지 클래스 요원들이 전차, 헬기 등 각종 탈것과 100종 이상의 무기를 사용하여 최대 12명이 모여서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보이스채팅과 같은 편의 시스템, 캐릭터마다 존재하는 개성 넘치는 도발 포즈 등 소소한 재미도 담겨있다. 가격은 무료이며, 앱스토어와 티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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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포지션은 모바일, [앱숀가면] '레드'이자 '아버지(?)'. 2D 여자를 더 사랑하고, 피규어와 콘솔게임을 사기 위해 전재산을 투자한다. 필자시절 필명은 김전일이었지만 어느 순간 멀록으로 바뀜.geo@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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